치앙마이

진정 아름다운 푸잉...미스 치앙마이... 미스 창...

오빠좀데려가라 2011. 11. 29. 13:20

엇 저녁에는 미스 치앙마이 선발대회(?)를 갔었다..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푸잉 선발은 아니지만 내 안구에는 벅찬아름다움이었다..


라벨에는 미스 창 (맥주회사 이름이다) 이라고 되어있는데...  사회자는 미스 치앙마이라고 하니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정말 세상에 꽃보다 사람이 더 아름답다더니 정말 저들을 두고 말하는가 싶었다.


놀라운건...  사진을 찍어왔는데...  사진에선 그 아름다움을 전혀 느낄 수 가 없다는 신기한 사실...


역시 사람은 실제로 봐야.. ^^;



사진은 아이폰4...


자세히 찍어보려 확대를 했더니 화질이 나빠지고 흔들림이 심해진다는...  차라리 그냥 찍고 컴터에서 확대를 하는게 더 남


디카없는거 처음으로 아쉬워했음.. ^^;























놀라운건 ...  대상수상자의 상금이 ... 10,000밧...  울나라 돈으로 40만원입니다.

대졸초임이 5천밧 정도라는데 감안하면 아주 적은돈은 아니지만...  

우리가게 직원 급여가 8천밧이라는걸 감안하면 정말 적은 상금이지 않나 싶더군요.


머리도 해야지. 의상도 그렇겠지... 교통비에... 혼자만 왔겠어요..? 

거기에 하루종일 근육경련일어나게 웃어야지 서있어야지.. 휴..  아무래도 1만밧은 너무한듯..


허긴 3등은 보이시겠지만 2,000밧...  ㅜㅜ; 

하다못해 '품위유지비'란게 있는데 품위손상을 시킨 대회같아 아쉬움..


이런 이쁜 푸잉들 모아놓고 코앞에서(10여미터 전방.ㅋㅋ) 볼수있었다는데 너무 행복했음...  게다가 공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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