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집에만 있다보니... 사진 정리할시간이 많네요... 그동안 일상좀 정리해봅니다.
시간이 많은이유..? 지금 이곳에는 강 상류에서 방류를 한다더군요... 대비하라고..
난리났습니다. ㅋㅋㅋㅋ 모래로 뚝을 쌓고 했는데도... 주로 다니는길에 강이 넘쳐서 길이 끊어져버려서 꼼짝 못하고 있네요..
덕분에 시간벌었다 생각하고 그동안 밀린 얘기를.. ㅋㅋ
도이인타논 다녀오는길에 마을어귀에서 아이들이 지나가는 모습입니다.
이곳에서도 역시 태권도가 알아주더군요. 곳곳에서 태권도에 관한 얘기나 자료같은걸 볼수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도이스텝이라는 전에 올렸던 전망대입니다. 야경이 좋다길래 야심한 밤에 혼자서 바이크 끌고 올라왔더니... 모두다 연인들입니다. ㅜㅜ;
도이스텝에서 바라본 야경입니다.
도이스텝 야경을 배경으로 인증샷.... ㅋㅋㅋ
제가 공부하는 YMCA 교실 창문입니다.창문이 화끈하게 열리네요..ㅋㅋ 저희 나라에서는 볼수없는 광경이죠..
뿡뿡거리며 지나가는 손수레에서 뭔가 사먹습니다.
알고보니 빙수군요... 팥대신에 여러가지 과일색소같은걸 뿌려줍니다.
한그릇에 10밧이라고...
전에 나이트바자에서 꾸에이띠오(발음할때마다 틀립니다. ㅋㅋ) 맛집을 발굴해낸 이후로 종종 찾아가서 먹고 옵니다. 손대기 전에 한컷찍었어야 하는데.. 자꾸만 먹다보면 생각이 나네요..
단지입구 대로변에서.. 하늘이 멋지길래 한컷찍어봅니다.
실제론 훨씬더 장엄하고 멋지지만 찍사 수준이 어쩔수없습니다.
강이 범람했습니다. 가게는 벌써 인도를넘어 코앞까지 물이 밀려왔다네요... 모래주머니를 쌓았다고는 하지만 걱정입니다. 방류가 예고된상황인데도 이런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지다니... 어느 나라나 완벽은 없나보네요.
피해가 적기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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