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치앙마이-빠이(PAI)를 가다 (1박2일중 2일(2))

오빠좀데려가라 2012. 2. 24. 22:13

일단 출발은 했지만...  가까운곳부터 순서대로 가보는것이 나을꺼같다...





반 유난이란 곳이다...

이곳에 있는 차이나 타운인데...  태국말로는 반 콘찐이라고도 부른다.






군밤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기계로 돌리지만 여기서는 삽질로 대신한다.


가격은 만만찮다...  흠.. 배가 많이 고픈데... 속메스꺼움이 풀리지 않았다...  그래도 몸에서 먹고싶어하는거보니 일단 먹어야겠다..


가격이 비싸서 살짝 실망했는데..  ㅋㅋㅋ  담아주는 양이!!!!  ㅋㅋㅋㅋㅋ  우리나라 10배는 담아주나보다.. 


이 밤은 넘 잘산것이..  속이 안좋은데 이것만큼은 자꾸 땡겨....  저녁 먹기전까지 이것으로 허기를 면했다.



개팔자 상팔자 어딜가나.. ^^  


이거 모음집 하려고했는데 일단 올려본다..





이곳이 제일 인기만점인곳이다.

왼쪽으로 들어가며 차파는 상점인데...  다들 건물이 볼만하니 많이들 찾는듯..




화장실이다.. 



성 위에서..



가마를 재현해놓은곳인데....  새색시가 이쁘다..



ㅋㅋㅋ  녀석...  다왔다 내려라.. ㅋㅋ



위 사진은 왓 남홍이라는 사원이다..  태국말로 왓이란게 사원이란 뜻인데 남홍은 잘 모르겠다.. ^^  이런 무책임한! ㅋㅋ


사진에서 보면.. 우측에 벌집이 보인다..  이것이 여기 볼거리인가보다.. 인터넷에서 본듯.. ^^;



왓 남홍 전경




왓남홍에 별채로 있는데... 이곳은 부처가 아니라 국왕을 모시고있다.




국왕의 전성기를 표현해놓은거같다.. 



위 사진은 너무했다.. ㅋㅋ   너무 멋진 빠이의 농촌 모습인데...  이뻐서 찍었지만 사진은 너무 못나왔다.



코끼리 타고 다녀요~~~



길막히네 ㅋㅋ



드디어 몸을 덥힐수있겠다... 여긴 온천이다 '남 프론'이라는곳...  퐁론 같은데.. 이곳사람들은 남 프론이라고 부른다.. ^^



아.. 뜨거우려면 저리 가라고..!!  서둘러 몸좀 덥히자..



오.. 따뜻....



뭐가 온천이야 산에서 내려오는 냇물이지.....


근데 뜨거...!


족욕을 하는데.. 서양남녀들은 비키니로 수영을... ^^;  아... 아름다워라...


힐끔.. 힐끔.. 아.. 이놈의 눈깔이 가만 못있네... ㅜㅜ;;


핑~~~~~~~~~~~~~~~


아... 족욕을 하니...  따슨 기가.. 스멀 올라오더니.. 머리까지 올라와... 핑...  어지러... 허기가 마구 밀려와..


아.. !!  밤산거 있지!!  어서 내려가서 먹어야지... ㅜㅜ;;



안내서에서 가장 이쁘게 나왔던 가보고싶은곳....  그곳에 있는 화장실...

신발 갈아신고 들어가야한다...


태국에서는 화장실에 신발을 갈아신고 들어가야하는곳이 종종있다...  백색사원도 대표적인 예..





소나무에 왠 꽃이??




여기는 안내서에서 가장 멋진 사진을 보여줬던..  뷰 포인트가 있는곳이다...이름은... 뭐 표지판 보니..  '후아이 남 당 네셔널 파크'.. 뭐 이렇게 읽음 되겠지.. ^^;;



먹(구름)이 많아 보이지가 않는다.. ㅜㅜ;;;  



연인들이 앉아서 좋은 경치를 벗삼아 사진을 찍을수있는 곳인가보다.. 별쓸떼없는 배려를다!!!!



먼곳의 경치는 구름으로 안보였지만 ...  나름 이쁘게 꾸며놓았다...  

속이 아직도 메슥거리는 탓에.. 저 아래에 가보고싶었지만.. 포기...



뭐가 가까이서 보면 더욱 아름다울듯했지만...  허기진 배를 주어잡고 ... 집으로 바이. 빠이..


빠이.. 빠이 빠이... (빠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