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이다

어제 문득 에어포트 프라자(로빈슨 백화점) 내에 있는 맥도날드에 마네킹이 자세가 사뭇 다르단걸 깨달았다.. ㅋㅋ 두손을 모은 포즈는 이곳 태국의 인사법인듯 싶다.

엇 저녁에는 미스 치앙마이 선발대회(?)를 갔었다..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푸잉 선발은 아니지만 내 안구에는 벅찬아름다움이었다.. 라벨에는 미스 창 (맥주회사 이름이다) 이라고 되어있는데... 사회자는 미스 치앙마이라고 하니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정말 세상에 꽃보다 사람..

아름다운 태국... 태국 여행에서 빼놓을수 없는것이 있다면 역시 아가씨 (푸잉)일것이다.. 이번에 어찌해서 조금 비싼 술집.. ㅋㅋㅋ -내수준에..-을 갔다... 푸잉들 수준이란게... 질이 다름을 느낄수있었다고나 할까.. ^^; 그중 푸잉의 미모에 어쩔수없이 하이네캔을 마시게 되었는..

사격장이 일상생활인건 아니겠지만... 치앙마이에는 700년 경기장이 있다. 우리 올림픽 경기장처럼 육상경기장이나 수영장등이 모여있는 곳이다. 이곳에 사격장이 있는데... 일반인들도 사격을 해볼수가 있다. 사격을 하러 찾아갔지만 사람이 없어서 실제 사격은 해볼수가 없었다...

우리나라 가스배달 형님들이 가스통을 오토바이에 매달고 달리는 모습은 무시무시하지만 일상적인 모습이다. 외국인들이 보고 놀란다던데... 태국에는 도시가스 시설이 없어서 대부분 LPG가스를 통으로 받아사용한다. 당연히 배달도 많이 하는데... 우리나라와는 사믓다른점들이 ..

태국에서 길가다보면 길에 널부러져있는 개들을 흔히볼수있다. 차가와도 피하지않고 물론 사람은 개눈꼽만큼도 생각치 않는듯한다.. 불교국가의 특성상 개를 괴롭히거나 하는 요소가 매우 적기때문과 날씨로 인해 개들이 지쳐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어쨋건 보는입장에서는..

태국에는 여러축제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전국적인 커다란 축제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여름에 물축제인 쏭크랑 축제이고 겨울있는 강에 연꽃배(끄라통)를 띄우고 종이풍선(태국말로 콤로이라고 하더군요..)을 하늘로 띄우는 러이끄라통(태국말로 연꽃배-꼭 연꽃은 아닙니..

치앙마이에서 골프를 시작한지 2달... 엇그제 처음으로 머리를 올렸다.. 비록 스타돔 나인홀이긴 했지만 어차피 스코어는 관계없으니.. 연습처럼 휘두르려 해도 ... 절대 그렇게는 되지 않는다... 희안하다.. ㅋㅋ 2개월동안 레슨해준 프로와 함께 단둘이 9홀을 돌며 한없는 부끄러움..

치앙마이에 흐르는 강 중 메콩강줄기따라 '핑'이란 강이 흐릅니다. (메콩강 줄기는 추측..ㅋㅋ) 주어들은 얘기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강이라고 합니다. 한강 폭의 1/10정도의 폭밖에 안되보이는데... 이 강이 최근 상류댐에서 방류를 하는 바람에 범람을 하게 되었네요. 이미 삼일째인데.. 가게가 물에 잠..

치앙마이 일상생활중 요즘 자주 들르는곳이 있습니다. 네.. 주유솝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나름 멋진 바이크가 생긴이래 주유소를 찾게되는군요. 자세히는 안보이지만... 저희 나라는 주유소 하나에 한 브랜드이지만, 태국 주유소는 한주유소에 여러가지 제품을 판매합니다. 그리고 제품 이름이 특..